민주당 “지역구 110곳서 확실히 우세”
  • 17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한병도 전략본부장도 그전에 저희 뉴스 TOP10에서 이야기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신중한 것 같아요. 지역구 110곳에서 확실히 우세다. 약 50곳에서 경합이다. 그런데 이제 종합을 해보면 장윤미 변호사님. 어제 한동훈 위원장도 전국 55곳의 경합. 수도권 26곳이 박빙이랬는데. 대략 박빙 지역 50개는 여야 공히 한 수백 표 차로 결정될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렇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했다고 하더라도 전체 유권자들이 각 당에 던진 표를 비교해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여러 지역구에서 굉장히 박빙으로 정말 수 천표에서 수 백표 차이로 당락을 갈랐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것이고. 민주당이 우세하다고 함부로 전망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 객관적인 진단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각 당에 대한 지지 그리고 선호도도 당연히 하나의 변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의 총선의 흐름상 투표율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물론 어떤 나이 대에 따라서의 투표 성향이 변모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 큰 줄기 그러니까 무언가 투표율이 60% 이상을 상회했을 때 민주당의 승리가 견인됐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투표를 독려하고 사전 투표율 30% 이상을 목표치로 삼아서 캠페인을 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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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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