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를 다음 달 초 발사를 목표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구체적인 발사 날짜를 확정합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4월 초에 발사 가능성을 두고 지금 발사 용역업체와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날짜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 군 정찰위성 2호기는 다음 달 초 스페이스Ⅹ 팰콘9에 탑재돼 발사될 계획으로, 국방부는 현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날짜를 정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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