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학?"...총선 이후 대권 로드맵 암시한 한동훈 [Y녹취록] / YTN
  • 27일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정기남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22일) : 누가 그러던데요. 제가 선거 끝나면 유학 갈 거라고요. 저는 뭘 배울 때가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서 공적으로 봉사하는 일만 남아있습니다. 저는 끝까지 제 말을 지키고 끝까지 공공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신 평 / 변호사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지금 아주 멋진 훌륭한 밥상이 한동훈 위원장을 위해서 차려놔 있죠. 한동훈 위원장이 이것을 외면하고 왜 밖으로 나가겠습니까?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아주 근거 없는 말이라고 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반드시 남아서 당권을 쟁취하고 또 2027년을 향해서 빠른 걸음을 걸어갈 것입니다. (당권도 도전할 거라고 보세요?) 그렇겠죠. 결국 윤한 갈등이 일어나겠죠.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한동훈 위원장은 자기 공으로 할 것이고 만약에 진다고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해서 진 것으로 그렇게 몰아가겠죠. 그러면서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한동훈 위원장은 공적으로 봉사하겠다고 했고 신평 변호사는 당권 쟁취하고 2027년을 향해서 빠른 걸음으로 나가겠다고 했는데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 이후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김철현> 제가 볼 때는 최근에 보면 본인이 당권 도전하겠다는 그런 의사를 암시했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제가 볼 때 한동훈 위원장이 보니까 이번에 정치의 맛을 알게 된 것 같아요. 그전에는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겠다고 했는데 약간 여의도 정치에 대한 혐오. 그런데 보면 정치의 맛을 본 게 저렇게 화면에 나오는 것처럼 가는 곳마다 한동훈을 연호하고 더 본인의 메시지가 먹혀들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볼 때 정치를 하지 않게 되면 금단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정치의 맛을 알았고.

두 번째는 이번에 총선할 때 본인이 어느 정도 당내 기반 구축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지만 총선 이후에 비대위 체제가 해산되고 새로운 전당대회를 할 때 본인이 당대표 나와서 그 기반을 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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