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시사' 양향자, 기자회견 취소...거취 놓고 고심 / YTN
  • 지난달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반발해 탈당을 시사했던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예고했던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양 원내대표는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거취 관련 회견을 열 계획이었지만, 예정 시각을 20분여 앞두고 취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양 원내대표 측 인사는 YTN에 당 지도부와 대화를 더 해보자는 쪽으로 정리된 것 같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어제 양 원내대표는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 명단이 발표되자, 반도체 첨단 과학기술 인재가 배제된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발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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