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UN이 정한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경안천 주변 오염 물질을 줍는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방세환 시장은 "수도권 식수원인 경안천을 소중한 자원으로 잘 활용해 지속 가능한 청정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중앙정부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경안천시민연대 소속 회원 등 4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1993년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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