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찾은 최원일 전 함장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해 바다로" / YTN
  • 지난달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천안함 마지막 함장인 최원일 전 함장이 서울시청에서 특강을 열었습니다.

최 전 함장은 이 자리에서 "천안함 용사들은 특정 정권이나 집단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게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고 왔었다"며 사건 당일 상황을 담담히 풀어냈습니다.

최 전 함장은 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공무원과 군인이 제대로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뒤 오세훈 시장은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55명 용사 이름을 새겨놓았다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또 행사에 참여한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을 언급하면서 부상 전역 장병에 대해서도 계속 지원하면서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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