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경찰, 전·현직 의사협회 간부 3명 소환조사 外

[AM-PM] 경찰, 전·현직 의사협회 간부 3명 소환조사 外

오늘(1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보시죠.

▶ 10:00 경찰, 전·현직 의사협회 간부 3명 소환조사 (서울지방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

의료계 집단 행동과 관련해 경찰이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에 나섭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을 업무방해·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이들을 포함해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을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 오늘 서울대 의대, 1차 긴급포럼 개최…교수 대응 본격화 (서울대 의과대학)

오는 18일 교수진 전원 사직 가능성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가 오늘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논의하는 긴급 포럼을 엽니다.

포럼에선 교수들의 발제에 이어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장과 의대 학생회장이 참석하는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도 오늘 오후 온라인으로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합니다.

▶ 14:00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2심 첫 재판 시작(서울고등법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법원은 지난 1월 11일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열 예정이었지만, 최 회장의 변호인 선임 문제와 재판부 변동 등으로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 명목 1억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노 관장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의사협회 #소환조사 #서울대의대 #최태원·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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