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톡톡] 총선까지 한 달...여야 판세 분석은? / YTN
  • 지난달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에 나타난진짜 민심을 읽어보는 여론톡톡 시간입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나온 갤럽 조사부터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볼까요. 긍정평가 39%, 직전 조사와 같았고요. 부정평가는 1%포인트 오른 54% 나타났습니다. 이 지지율이 이렇게 나타난 배경,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김형준]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는 공천 문제를 포함해서 지금은 엄밀하게 따지면 정당의 시계지 대통령의 시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마도 공천이 마무리되고 나면 그런 부분이 있을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갤럽 조사는 거의 변동이 없고 그리고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보면 하락은 하고 있지만 40%대를 유지하고 있다라는 것은 지난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각종 민생 토론회를 통해서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결국 버팀목이 돼서 40%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큰 차이는 있어요.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예를 들어 대구경북은 굉장히 올라갔지만 부산에서는 굉장히 내려갔고, 서울도 내려갔고. 수도권으로 보면 인천은 조금 상승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여하튼 지금 보면 큰 변화가 없이 그냥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엄밀하게 따지면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서도 큰 진전은 없잖아요. 이런 것들이 작용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배 소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지난 1년 동안 외교가 긍정평가 최상위 이유로 꼽혔었는데 지금 보니까 의대 증원 문제가 긍정평가 1위예요.

[배종찬]
그렇죠. 지난 1년여간 외교가 가장 긍정평가로 꼽혔던 이유는 바로 한미 동맹이겠죠. 미국과의 가까운 협력 관계, 동맹 관계. 그런데 대통령 지지율 분석을 해보면 결국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 상승한 것은 의대 정원에 대한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죠. 그게 중도층이나 말하자면 지지층들까지 더 결집을 시켰겠죠. 그런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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