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협·내일 전인대 폐막...中 '양회' 마침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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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연례 정치 행사 양회(兩會)의 한 축이자 국정자문기관인 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엿새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왕후닝 정협 주석은 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폐막식 연설을 통해 "중국공산당의 흔들림 없는 영도를 견지해야만 중국식 현대화에 미래와 번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폐막식엔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중국 수뇌부와 정협위원 2,0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 같은 내용의 정치 결의와 정책 제안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양회는 내일(11일) 정기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을 끝으로 1주일 동안의 회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게 됩니다.

전인대 폐막식에선 리창 총리의 2024년 정부 업무보고와 예산안, 각종 법률 개정안 등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올해 양회는 4년 만에 코로나19 방역 통제에서 벗어나 내외신 취재진에게 전면 개방됐지만, 지난 30여 년 동안 열려 온 총리의 폐막 기자회견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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