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상공서 야경 조망…6월 말 '서울의 달' 뜬다

  • 4개월 전
여의도 상공서 야경 조망…6월 말 '서울의 달' 뜬다

서울시가 오는 6월 말부터 여의도 하늘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서울의 달'을 띄운다고 밝혔습니다.

헬륨가스를 사용해 상공 150m까지 뜨는 서울의 달은 1회 15분씩 비행하고 30명씩 탑승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낮 열두시부터 밤 열시까지 운영되고, 탑승비는 성인 기준으로 약 2만 5천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서울의 달을 제작하고 있다며 6월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를 마쳐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비행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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