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구서 북 콘서트…과거 ‘친박’ 참석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설주완 새로운미래 당대표 정무실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일단 누가 같이 했는지 구자홍 차장님. 여기 유영하 변호사 최측근. 그리고 허원제 당시 정무수석. 그리고 여기 보면 김관진 전 장관, 조윤선 전 장관 과거 친박들이 저렇게 대거 참석한 오늘 출판 기념회였어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2016년에 국정 농단 사태가 있었고 2017년 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 재판소에서 탄핵 결정이 이루어졌는데. 8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서 당시 박근혜 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분들이 모이는 것을 굉장히 실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대중 앞에 나타나는 것도 상당히 오랜만입니다. 대구 사저로 내려갈 때 잠깐 인사말을 제외하고 이렇게 공식 행사에 나타나서 자신의 어떤 육성을 들려주는 것도 굉장히 오랜만인데요.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생각도 들고요.

박 전 대통령이 살고 있는 곳도 대구이고 또 오늘 북 콘서트도 대구에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있기 때문에 박근혜 메시지가 있는 것 아닌가, 이런 관측이 나온 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면 박 전 대통령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고 있는 사람이 지금 유영하 변호사인데. 이번 총선에 지금 국민의힘 공천 신청을 했거든요. (달서인가요?) 달서 갑인데. 과연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받아서 국회의원이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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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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