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눈물 흘린 손흥민…설욕 기회 왔다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혁진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바로 오늘 밤입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우리와 호주의 8강 전 빅매치가 열리는데요. 특히 이 경기를 대하는 캡틴 손흥민 선수의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허주연 변호사님. 9년 전 결승전 때도 아쉽게 지면서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 선수인데 오늘은 눈물 안 봤으면 좋겠는데요.

[허주연 변호사]
오늘은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는데요. 울보 손흥민 선수가 9년 전의 리턴 매치를 합니다. 그러니까 9년 전에 호주와 결승전에서 붙었을 때 연장전까지 갔는데 아쉽게 승부에서 지고 말았거든요. 그때 엉엉 우는 모습 보였는데. 이번에 막내가 아니라 주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우리 선수들 호주 선수들에 비해서 쉬는 시간이 부족해서 체력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호주의 늪 축구에 빠지지 말고 살아 돌아오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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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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