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내사' 재벌가 3세 형사 입건…곧 피의자 조사

  • 4개월 전
'마약 내사' 재벌가 3세 형사 입건…곧 피의자 조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은 재벌가 3세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벌가 3세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배우 고 이선균 씨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 B씨 등과 함께 수사선상에 올라 내사를 받아 왔던 인물 중 한명입니다.

A씨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이후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출소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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