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조종' 가담 혐의 사모펀드 운용사 검찰 송치

  • 4개월 전
'SM 시세조종' 가담 혐의 사모펀드 운용사 검찰 송치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서 원아시아파트너스 관계자들을 송치받았다"며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아시아파트너스는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전에서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카카오 측과 공모해 SM엔터테인먼트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범수 카카오 전 이사회 의장 소환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언제쯤이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SM엔터 #카카오 #주가_조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