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한파주의보…24시간 비상 대응체계

  • 4개월 전
서울 올해 첫 한파주의보…24시간 비상 대응체계

오늘(21일) 밤 9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한파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취약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수신이 되지 않는 경우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합니다.

또 한파쉼터 등 한파 저감 시설을 활용하고 밤늦게 응급대피와 재해구조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는 임시 주거시설을 운영하며 한파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도 수원 등 2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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