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zen of a Kind | movie | 2024 | Official Featurette

  • 8 months ago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 | dG1famNPUjNhcENzZU0
Transcript
00:00 [더키가 되고 싶다]
00:03 [더키가 되고 싶다]
00:06 그냥 더키가 되고 싶다.
00:08 [더키가 되고 싶다]
00:09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시민?
00:12 평범한 시민인데
00:14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을까요?
00:16 동생이 침투하겠다 그랬지?
00:18 나 한 번만 도와주라.
00:20 정말 대단하고 용기 있는
00:22 그런 시민이 아닐까?
00:24 평범한 시민이
00:25 어떻게 조직의 총책을 잡을 수 있을까?
00:29 [더키가 되고 싶다]
00:31 미란 선배님이 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
00:33 많다고 생각을 했어요.
00:35 싱크율이 높았고
00:37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했던 것 같아요.
00:40 [더키가 되고 싶다]
00:42 미란 언니가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00:45 정말 가장 즐거웠던 현장으로
00:47 기억에 남게 해주겠다.
00:49 [더키가 되고 싶다]
00:52 [더키가 되고 싶다]
00:56 잘 나온다.
00:57 잘 나올 것 같아.
00:58 화양연화 빨리 나와.
01:00 예예.
01:02 바로 위에.
01:03 연변 사투리도 써야 하고
01:05 이 백화점 깨다.
01:06 브랜드.
01:07 중국어도 써야 해서
01:09 언어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01:11 우선 정지.
01:14 [더키가 되고 싶다]
01:17 오케이.
01:18 오케이.
01:19 [더키가 되고 싶다]
01:24 겁도 좀 있지만
01:25 불도저 같고
01:27 큰 열정이 있는 인물이고요.
01:29 더키 언니가 우리 봉림이 언니를
01:31 어떻게 도와준 걸 아니까
01:33 마치 친언니처럼
01:34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고
01:36 제가 베스트 드라이버니까
01:38 막둥이가 운전하고
01:40 언니들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01:44 [더키가 되고 싶다]
01:46 [더키가 되고 싶다]
01:50 [더키가 되고 싶다]
01:54 [더키가 되고 싶다]
01:58 정말 평범한 대학생이고요.
02:00 고액 알바 광고를 보고
02:03 왔는데
02:04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조직이었던 거죠.
02:07 지난번에 전세자금 대출 신청하신 것 때문에
02:09 연락드렸거든요.
02:10 조직원이 어쩔 수 없이 됐지만
02:13 여기서 당연히 탈출하고 싶어 할 텐데
02:17 제가 김더키 씨한테 제보할 거라고요.
02:19 조직원이면 당연히 나쁜 인물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02:23 보이스피싱 제보를 주인공한테 해야 했기 때문에
02:26 천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02:30 재민 씨가 찍어놓은 영상을 가끔 보게 되면
02:33 저희랑 너무 장르가 다른 느낌인 거예요.
02:35 갑자기 너무 꽃미남이 나와서
02:38 명이야 잘 먹을게.
02:40 내 스타일이야 공명.
02:42 아니 근데 전혀 눈치를 못 채셨어요?
02:45 직업이 형사인 거지
02:47 대단한 슈퍼맨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02:50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형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02:54 거대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핵심 인물이면서
02:59 돈을 위해서 사람들을 차취하는
03:01 그 누구보다 잔인하고 주도 면밀한
03:04 그냥 그림자가 아닌 화려한 그림자?
03:07 주위에서 보이스피싱을 경험하신 분이나
03:10 저도 경험한 적이 있고
03:12 우리 엄마 연세 드신 분이나
03:13 당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03:15 뽑힌 짝 없이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서
03:18 정말 그럴 수 있겠다.
03:19 순식간이더라고요.
03:20 워낙 배우분들이 연기를 다 잘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03:28 관객분들이 많이 웃고 울고 그리고
03:31 나쁜 놈들 욕도 하고
03:33 즐거운 마음으로 극장을 나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03:36 영화를 만들었어요.
03:38 네 컷 오케이입니다.
03:40 좀 친근하면서도 통쾌한 마음까지 드실 것 같은데
03:44 많이 사랑해 주시고
03:46 개성에 강한 4명이 어떻게 이렇게 자칭운동을 하면서
03:49 나쁜 놈을 잡으러 가는지
03:51 여러분 한번 지켜봐 주세요.
03:53 보이스피싱은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03:55 지금도 예전에도 앞으로도 닿을 수 있는
03:59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고요.
04:00 내 돈 내 찾?
04:01 내 돈 내가 찾는다?
04:03 누가 뭐 책임져 주겠습니까?
04:05 분명히 극장을 선택해도
04:07 후회가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요.
04:09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4:12 시민더키는 진짜다.
04:14 [매주 일요일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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