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고 당일 전자팔찌 끊고 도주한 투자사기범 68일 만에 검거
선고 당일 전자팔찌 끊고 도주한 투자사기범 68일 만에 검거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선고 당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난 90억원대 투자사기 피고인 A씨를 어젯밤(13일) 늦게 충북 충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6일 예정된 사기 사건 1심 선고 당일 전자팔찌를 끊고 종적을 감춘 바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중고 기계 매매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나눠주겠다며 B씨로부터 9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뒤 전자팔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불구속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전자팔찌 #투자사기범 #평택지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선고 당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난 90억원대 투자사기 피고인 A씨를 어젯밤(13일) 늦게 충북 충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6일 예정된 사기 사건 1심 선고 당일 전자팔찌를 끊고 종적을 감춘 바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중고 기계 매매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나눠주겠다며 B씨로부터 9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뒤 전자팔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불구속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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