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尹 검찰은 하나회…수사 아닌 인간 사냥”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송영길 전 대표 오늘 검찰 청사에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 전에 한 30분가량 기자들 앞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송영길 전 대표 말이죠. 시청자 여러분들. 축구 경기를 이야기했어요. 축구. 축구는 왜 11 대 11로 이렇게 경기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송영길 전 대표는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은요 11 대 11로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11 대 12로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으로 주장을 했는데 직접 한 번 들어보실까요. 송영길 전 대표 축구 경기를 이야기하면서 송영길 저요,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지금도 제가 전세 빌라에 살고 있어요. 때가 되면 기부 열심히 했고요.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슨 돈봉투를 돌렸다니요. 저는 잘 모르는 일입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송영길 전 대표 말이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영화 로빈 후드라는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그 로빈 후드에 명대사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요. 들어보시지요.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 하면서 이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제가 영어는 읽지를 못하고요. 제가 영어를 잘 못하거든요. 한국말로는 이런 뜻입니다. 양들이 사자가 될 때까지 일어서고 또 일어서라. 싸우시오. 쫄지 마시오. 이런 메시지를 던진 것이지요. 서재헌 대변인님, 한 말씀하실까요?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심판 말씀하신 건데 11 대 12 이 말씀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은. 법무부 장관이 중립성을 어긴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송영길 전 대표의 메신저, 그 인생에 대한 전체 부정한 것은 문제 제기를 할 수 있고. 다만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잊었을 수도 있는데 사실 김은경 혁신위 나오게 된 이유 자체가 돈봉투 사건입니다. 이것이 공직 선거법이든 정당법이든 이것을 다 떠나서라도 이 사퇴 자체에 대해서는 저의 민주당이 그래서 송영길 전 당 대표를 프랑스 파리에서 급거 귀국을 시켰는데. 이후에 검찰이 신속하게 수사를 할 줄 알았는데 228일 만이다. 그래서 송영길 대표 입장에서는 주변만 이렇게 수사를 하고 본인에 대한 수사를 안 하니 셀프 출석 어떻게 보면 비웃음을 당하면서까지 저렇게 되었는데. 이제는 검찰과 싸우면서 사법부로 넘어가는데.

저는 이중성의 문제 말씀해 주셨으니까 저는 검찰의 이중성의 문제도 지적 안 할 수가 없는 것이 (검찰의 이중성이라면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이 송영길 전 대표를 범죄자로 확정하는 그 이유 하나가 강래구라든지 윤관석이 구속 되었다는 말입니다. 구속되었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너희는 죄인이고 연결되었다고 하는데. 그런 논리로 이재명 당 대표가 구속 기각이 되었을 때는 구속 여부가 유무죄는 아닙니다라고 또 강변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구속되었다고 해서 범죄인이다. 특히 송영길 당 대표가 연결되었다고 확정 짓는 것은 굉장히 무리가 있다, 그 말씀 꼭 드리고. 이것은 언론에도 언론 플레이할 필요 없습니다. 증거와 증거로 싸우면 되는 문제라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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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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