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한동훈, 최강욱 패러디하며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 6개월 전
[녹취구성] 한동훈, 최강욱 패러디하며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조선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울산을 찾았습니다.

한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울산 방문 의미와 자신의 정책 행보를 소개했는데요.

최근 여성비하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킨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장관 발언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장관]

그런식의 용어를 공개적으로 구사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민주주의의 공론의 장에서 퇴출되는 것이 세계적인 룰이고, 저는 우리의 국룰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민주주의다, 멍청아' 이렇게 얘기했죠? '이게 민주당이다 멍청아' 이렇게 하는게 국민들이 더 잘 이해하실 것 같아요.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이 장관님 가리켜서 '법비들이 쓰는 서초동 사투리부터 고쳐라'라고)

제가 좀 말이 빠르죠. 늘 앉아계신 기자님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서울 살면서 말이 빨라진 것이지 전에 지방에 살 때는 충청도 사투리 쓰면서 말도 느리게 했었어요. 사투리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죠.

울산의 허허벌판 백사장에 조선소를 밀어붙인 정주영 같은 선각자들의 무모했던 용기, 그 용기를 알아보고 믿고 지원했던 정부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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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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