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센터13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1월 23일 뉴스센터13

■ 국정원 "北 위성 발사 성공…러 도움 있었을 것"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정찰위성 3차 발사가 성공적이었고,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으며 "북한 발사체 성공에는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원식 "합의 정지 빌미로 北 도발 시 강력 응징"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를 빌미로 도발을 감행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법무부, '김길수 도주' 담당 직원 중징계 요구

법무부가 지난 4일 병원 치료 도중 도주한 김길수를 담당했던 직원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도주 사고 재발 방지 대책으로 외부병원 진료 및 입원 수용자에 대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 3분기 가계 월 소득 503만 원…실질소득 0.2%↑

지난 2분기 500만원 아래로 내려갔던 가계의 월 평균 소득이 다시 500만원 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3분기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503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고,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도 0.2% 증가했습니다.

■ 수도권에 초미세먼지주의보…"마스크 착용해야"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수도권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건 7개월 만입니다. 환경부는 바깥 활동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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