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인요한 혁신위원장, 김기현 대표와 첫 공개 회동

  • 7개월 전
[현장연결] 인요한 혁신위원장, 김기현 대표와 첫 공개 회동

국민의힘의 새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오늘 임명됐는데요.

인 위원장이 지금 김기현 대표와 당사에서 회동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사실 죄송합니다만은 열심히 잘 활동하시면서 그 분야에서 인정받으신 분에게 갑자기 부탁을 드려서 혁신위원장 맡아달라 그랬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에도 불구하고 수락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랜 고민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그 뜻을 잘 새기도록 할게요.

우리 인 교수님께서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해가지고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그런 희망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 국민의힘에게도 그런 한국형 앰뷸런스와 같은 그런 창의력을 발휘해 주시면 우리 당이 또 성숙하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가지고 있는 역량들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 제가 32년 교편을 잡고 대학병원에서 일을 했는데 아주 새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부탁드리고자 하는 거는 기회를 주세요, 좀 시간을. 이걸 좀 배우는 데 예습, 복습을 많이 해야 됩니다.

두 번째는 며칠 전에 우리 대표님하고 식사를 같이 했는데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많이 부여를 해 주셨습니다.

사실 거침없이 들어와서 우리의 편견, 우리의 뜻을 따르지 말고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진정으로 좀 도와달라 이런 대화를 나눴고 또 형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고 우리가 동갑입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제가 몇 달 빠릅니다.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형님이신데 하여튼 동갑이니깐 대화도 아주 편하게 잘 이루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그 정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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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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