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중서부 5~10mm 약한 가을비...청정 농수산물 만나요 / YTN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중서부에 약한 가을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오늘 YTN 중계차는 청정 농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에 나가 있다고 합니다.

현장 분위기와 날씨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는데요. 구경 나온 시민들이 많죠?

[캐스터]
제 뒤로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값싸게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여기서 관계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오늘 축제가 열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강성일]
전남은 친환경 농산물 국내 최대의 생산지이며 서울은 국내 최대 소비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복잡한 유통 구조로 우수한 전남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서울시와 전라남도가 협업을 통해서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전남 농수산물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강성일]
전국 친환경 농산물의 57%가 전남에서 생산이 됩니다.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그리고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라서

더욱 맛이 좋고 안전하게 드실 수가 있겠습니다.

[캐스터]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서울시민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성일]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전라남도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전라남도의 농수특산물을 서울시민들께서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이곳의 분위기 굉장히 뜨겁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가족과 함께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구름만 지나는 오늘과 달리 내일은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지난 뒤에도 별다른 추위 없이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장터에 구경 나오신다면, 따뜻한 옷차림하시고요,

... (중략)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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