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사, 임금 협약 타결…파업 종료

서울대병원 노사, 임금 협약 타결…파업 종료

서울대병원 노사 협상이 타결되면서 노조가 파업을 종료하고 일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합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늘(17일) 오후 8시 노조측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과 의료 공공성 노력 등에 합의했습니다.

협약이 타결되면서 노조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파업을 종료하고 내일(18일)부터 업무에 복귀합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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