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외교장관 회담..."긍정적 계기로 관계 발전 노력" / YTN
  • 7개월 전
미국의 제재로 우리나라 은행에 동결됐다가 해제된 이란의 석유 수출대금이 최근 이란 측으로 이전된 가운데, 한·이란 외교장관이 만나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외교부는 박진 장관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유엔 총회 참석 계기로 뉴욕에서 회담하고, 동결자금이 최근 제3국으로 원만히 이전됐음을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이를 통해 마련된 긍정적 계기를 바탕으로 향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위급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란 정부는 동결자금의 환차손을 받아내기 위한 법률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 정부는 추가 손실 보전을 거론하는 것은 합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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