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싣고 길 건너던 80대 여성 화물차 치여 중상

  • 8개월 전
폐지 싣고 길 건너던 80대 여성 화물차 치여 중상

오늘 새벽 3시 반쯤 충북 청주시 수곡동의 한 도로에서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끌고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는 측정결과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길이 어두워 여성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무단횡단과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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