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길 아장아장’ 아이…위기일발 구조 남성은?

  • 11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것이 사실 작년에 일어났던 일인데 한 유튜브 방송에 올라오면서 조금 더 화제가 된 이야기거든요? 혼자 우산을 쓰고 차도를 향해 걸어가는 저 위험천만한 영상. 물론 다행이기 때문에 저희가 음악은 조금 밝은 것을 준비를 했지만 실제로 아찔한 상황은 분명했어요.

[허주연 변호사]
그렇죠. 저렇게 구조되었기에 망정이지 사실 저것이 굉장히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한 것이요, 저 3살 아기 보셨다시피 내려오는 것도 힘들어할 정도로 어린 아기입니다. 그런데 700~800m 정도 떨어진 어린이집에 있다가 문틈이 열린 사이로 나가서 아이가 저기 위험한 강남구 한복판 도로까지 갔다는 거예요. 빨간불 켜져 있는 횡단보도 들어가는데 이 블랙박스의 운전자가 보고 구해줬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 왜 아이를 이렇게까지 그냥 두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이들은 운전과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눈 떼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인원 체크 잘하시고 아이들 관리하시는 데 조금 주의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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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