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특혜' 의혹 정진상 피의자 소환

  • 10개월 전
검찰, '백현동 특혜' 의혹 정진상 피의자 소환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5일) 오전 정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정 전 실장은 2015년 이른바 '로비스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 등의 청탁을 받아 백현동 개발 인허가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부당한 개입 여부와 당시 성남 시장이던 이 대표에게 관련 사실을 보고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백현동 #정진상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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