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조국·김남국 동시 출마할 것”

  • 10개월 전


■ 방송 : 채널A 집중호우 특집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7월 17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송국건 정치평론가, 양지열 변호사,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김남국 의원 이야기를 잠깐 해볼 텐데. 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관을 지냈던 조기숙이라는, 지금은 이화여대 교수일 텐데요. 이 조기숙 전 수석이 김남국 의원을 향해서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이렇게요. 직접 들어보시죠. 글쎄요. 우리 김연주 대변인은 조기숙 전 수석 이야기 조금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태원 관련된 그때 상임위 회의 때 코인 거래한 것, 그것만으로도 김남국 의원은 스스로 의원직 배지를 떼야 한다. 이런 취지의 주장인 것 같아요.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동의합니다. 누구나 아마 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제 권고를 했죠. ‘일단 의원직을 내려놓고 그다음에 이제 사법적인 평가를 받아라.’라는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잠적했다가 나와서는 지금 은근슬쩍 퉁 치고 가려는 모양새가 아닌가 하는 지금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역구 가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고. 그리고 탈당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그렇기 때문에 심지어는 조국 전 장관과 함께 ‘조국 남국’ 해서 ‘쌍국당’ 신당 창당을 하는 것이 아니냐. (쌍국당.) 이런 평가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진즉에 사퇴하고 떠났어야 한다는 저 말에 동의하고. 그렇지만 김남국 의원에게는 그럴 용기도, 결단력도 없었다. 이렇게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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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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