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 '묻지 마 방일' 망신...닥치고 비난 혈안" / YTN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시찰단 파견을 더불어민주당이 비난하는 것에 대해 자당의 망신 행위는 옳고,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시찰단은 틀렸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상화되는 한일 관계, 한미일 관계로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자 민주당이 다급한 탓인지 대통령 외교 행보를 두고 '닥치고 비난'에 혈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일정 조율도 없이 오로지 선전·선동을 위해 '묻지 마 방일'을 자행했던 민주당 시찰단은 극좌 폭력단체 계열로 분류된 '중핵파'의 진료소를 방문해 국제 망신만 당하고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 기준에 맞는 적합한 절차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것은 없다고 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2021년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을 거론하면서 민주당이 뻔뻔한 '내로남불'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210501012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