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크라이나와 문화 협력…오세훈·젤렌스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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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크라이나와 문화 협력…오세훈·젤렌스카 만나

서울시가 우크라이나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을 확대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만나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세종이야기'와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에 우크라이나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교류 방안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젤렌스카 여사는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문화 보전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 국민이 서로 더 많이 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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