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감산에도 재고 더 늘어…삼성전자 2분기 적자 관측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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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감산에도 재고 더 늘어…삼성전자 2분기 적자 관측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심각한 메모리 반도체 불황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감산에 들어갔죠.

하지만 반도체 재고 자산은 되레 지난해 말보다 더 늘었습니다.

재고 자산이 늘었다는 건 그만큼 수요가 부진하다는 뜻이겠죠.

경기 침체에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삼성이 2분기엔 회사 전체로도 적자를 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급전이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들에게 돈을 빌려준 뒤, 살인적인 금리로 서민들의 등골을 뺀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연리로 환산해보니 무려 3만8천%에 달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들은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받고도, 버젓이 활동하며 여러 수법으로 돈을 챙겼습니다.

경기도는 불법 대부업자 10명 모두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피싱 범죄 전담 수사과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 '피싱 수사과'에서는 전국 단위의 수사 지휘뿐 아니라 직접 수사 가능성도 적지 않은데요.

보이스피싱 범죄 외에도 메시지 피싱 등, 갈수록 교묘해지는 신종 수법의 피싱 사기들은 모두 '피싱 수사과'에서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대학가에서 '천 원 아침밥'이 확산하는 가운데, 중·고등학교에서도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아침 식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되는데요.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은데 비해 예산과 인력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어서, 적절한 지원책을 고민해 볼 때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오늘 서울에도 30도 안팎의 이른 한여름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세계 곳곳에서도 때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상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후학자들은 최근 이상 고온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엘리뇨 영향으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가 더 잦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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