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흥지구 특혜' 尹대통령 처남 송치…장모 불송치

연합뉴스TV
연합뉴스TV
팔로워 364명
작년
'공흥지구 특혜' 尹대통령 처남 송치…장모 불송치

양평 공흥지구 특혜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처남인 김모씨 등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 등로 김씨를 비롯한 ESI&D 관계자 5명과 양평군 공무원 A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양평 공흥지구 사업시행사인 ESI&D의 실질적 소유자로, 2016년 양평군에서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을 감경받을 의도로 공사비 등과 관련한 증빙서류에 위조자료를 끼워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ESI&D 설립자인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와 이 회사 사내이사로 있던 김건희 여사는 사업에 관여한 정황이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공흥지구 #윤대통령_처남 #장모_불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