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라이브투데이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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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라이브투데이2부

■ 미 0.25%p 추가인상…한미금리차 사상 최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상하면서, 한미 금리 격차는 1.75%p, 사상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미 금리 인상 여파에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미군기지 '용산어린이공원'으로 개방…120년만

서울 용산 9만평 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이 오늘 오후부터 개방됩니다. 작년 반환된 용산 미군 기지 부지를 활용해 대통령실 청사 앞에 만든 공원으로, 이곳 부지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건 120년 만입니다.

■ 여 '공천녹취'도 윤리위로…민주, 쇄신 시험대

4·3 관련 발언에 이어 '공천 녹취록' 유출 파문을 일으킨 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국민의힘이 추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한 윤관석·이성만 의원 탈당을 계기로 본격적인 쇄신책 마련에 나선 모습입니다.

■ 러 "푸틴에 암살 시도"…우크라 "자작극"

러시아가 크렘린궁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벌어졌다며, 푸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꾸며낸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호우에 한라산 탐방로 통제…오후 비 전국 확대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 산지에 강풍주의보도 발효돼 한라산 탐방로가 통제됐습니다.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돼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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