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특보(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특보(라이브투데이2부)

■ '핵협의그룹' 설립…"北핵공격시 압도적 대응"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작동시킬 '핵 협의 그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북한 핵 공격 시 미국 핵무기를 포함한 압도적 대응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 우크라 지원 협력 지속…"군사지원 논의 안해"

두 정상은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지원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군사 지원 논의는 없었다며, 인도적 지원 원칙과 입장에서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대통령, 머스크 접견…기가팩토리 투자 요청

윤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접견하고, 테슬라 기가팩토리 한국 유치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남이 머스크 회장의 요청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뉴욕증시, 금융권 불안에 혼조…다우 0.7%↓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후,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퍼스트리퍼블릭의 주가가 또다시 30% 가까이 떨어지는 등, 금융권 불안 속에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68%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5% 올랐습니다.

■ 특검법·간호법 여야 충돌…전세사기 특별법 발의

오늘 열리는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50억 클럽, 김건희 특검법 등 '쌍특검법'과 직회부된 간호법 통과 문제를 놓고 여야 충돌이 예상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오늘 발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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