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책임' 이상민 탄핵심판, 다음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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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책임' 이상민 탄핵심판, 다음달 본격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릴 탄핵 재판이 다음 달 9일 정식 변론에 들어갑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8일) 이 장관의 탄핵심판 2회 변론준비기일을 열어 준비절차를 마치고 5월 9일 첫 변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측은 총 8명의 증인을 재판부에 신청했는데, 여기에 유족 대표와 생존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장관 측은 증인 대다수가 국정조사에 출석한 점 등을 들며 부적합하다고 반대했는데, 재판부는 정식 변론 기일에 증인 채택 여부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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