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3일 라이브투데이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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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13일 라이브투데이1부

■ 미세먼지 '매우나쁨'…영동 초속 15m 강풍

중국발 고농도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바짝 메마른 영동지역에는 또다시 강풍이 예보돼 추가 산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美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뉴욕증시는 하락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5% 올라,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적게 상승했습니다. 긴축 종료가 가까워졌다고 보는 시각이 커졌지만, 동시에 경기 침체 우려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미국, 배출가스 규제…신차 67% 전기차 목표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차량 탄소배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32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70% 가까이까지 늘리겠다는 구상입니다. 우리 자동차, 배터리업계의 반응을 엇갈렸습니다.

■ 국회 본회의…'양곡법·간호법·의료법' 대치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을 놓고 여야 대치가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법안 재의결을, 국민의힘은 당론 부결을 예고했습니다.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도 여야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 '30년 사형 집행시효' 폐지…법무부 입법예고

법무부가 현행법상 30년으로 규정된 사형의 집행시효 폐지를 추진합니다.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 공소시효는 2015년 폐지됐지만, 집행시효는 유지되고 있어 불균형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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