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9주기에 안산서 1분간 '추모 사이렌'

  • 작년
세월호 참사 9주기에 안산서 1분간 '추모 사이렌'

세월호 참사 9주기인 오는 16일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 경보 사이렌이 울립니다.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맞춰 이날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4·16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추모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에는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각각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세월호참사 #9주기 #안산 #추모_사이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