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0일 뉴스센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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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진 전 비서실장, 유서에 이재명 대표 언급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씨가 숨진 가운데 유서에 이재명 대표의 이름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압박 수사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전씨의 공직 성과들이 검찰의 조작 앞에 부정당했다고 말했습니다.

■ 경상수지 두 달 만에 또 적자…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부진 등을 이유로 지난 1월 경상수지가 1980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인 45억 2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나타낸 건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 만입니다.

■ 임승태 KT 사외이사 내정자 이틀만에 사의

KT 사외이사 4명의 내정자 중 1명인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임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캠프에서 상임경제특보를 맡았습니다.

■ 김정은, 전술유도무기 훈련 참관…딸 주애 동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서부전선 화성포병부대의 화력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사시 남측의 공군 비행장을 겨냥한 이 훈련엔 김정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함께 했습니다.

■ 오늘 저녁 WBC 한일전…패배시 사실상 탈락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격돌합니다. 어제 호주에 일격을 당한 우리 대표팀은 오늘 패배시 사실상 8강 진출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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