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조리돌림하고 음료수 뿌려" 경찰학교도 학폭 논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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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조리돌림하고 음료수 뿌려" 경찰학교도 학폭 논란 外

▶ "조리돌림하고 음료수 뿌려" 경찰학교도 학폭 논란

예비 경찰관을 교육하는 중앙경찰학교에서 학교 폭력 문제가 불거져 학교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교육생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 지난 3일 동급생들이 자신을 조리 돌림하며 무시하고, 음료수를 뿌리는 등 집단 괴롭힘을 가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학교 측은 글쓴이가 실제 교육생인 점을 확인하고, 이번 주 가해자로 지목된 동급생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집단 괴롭힘이 확인될 경우 가해자는 최고 퇴교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판매점 한 곳서 로또 2등이 103장…"조작 불가능"

복권 판매점 한 곳에서 로또 2등 당첨 용지가 동시에 103장이 나와 조작 의혹이 일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로또복권 조작은 불가능하다"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추천한 1,057회 로또복권에서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전국에서 664장이 나왔으며 이 중 103장이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복권 판매점에서 동시에 나왔습니다.

복권위는 "해당 판매점에서 당첨된 2등 103장 중 수동 번호 선택이 102장으로, 선호하는 번호 조합이 우연히 추첨된 결과"라며 "구매자 선택에 따라 당첨자가 많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해방 직후 한·미 야구 경기 모습 등 사진 자료 공개

국사편찬위원회가 WBC 개막을 앞두고 해방 직후 열린 야구 경기 모습과 1950년대 한국을 찾은 미국 야구 선수 등을 담은 사진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수집한 것으로, 1946년에서 1950년 사이 촬영됐습니다.

1945년 10월 17일에 열린 한국인 야구팀과 미군 야구팀의 경기 사진에서는 관중석의 모습, 양 팀 주장의 악수 장면, 작전 지시 상황 등이 담겨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1950년 한국을 찾은 뉴욕 양키스의 '전설'로 잘 알려진 조 디마지오 등 메이저리거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경찰학교 #로또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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