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회사 특별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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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회사 특별 세무조사

국세청이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린 박태준 작가의 회사에 대해 특별세무조사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더그림엔터테인먼트를 찾아 탈세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9일 연예인, 웹툰 작가, 유튜버 등 84명에 대한 세무조사 사실을 공개했는데, 이번 조사도 해당 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웹툰 '여신강림'을 그린 작가 야옹이도 해당 조사 대상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바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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