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한미 외교 안보 수장 잇달아 회담…한미관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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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한미 외교 안보 수장 잇달아 회담…한미관계 전망은?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한미 외교 안보 수장들은 잇달아 회담하고 있는데요.

향후 한반도 정세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 정가는 대선 정국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미국 의회 현장에서 활동해오신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와 한미관계 전망과 워싱턴 정가 분위기 짚어봅니다.

3일, 한미 외교 장관회담이 열립니다. 며칠 전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에서 회담했죠. 새해 들어 공조 강화를 논의하는 한미 외교·안보 장관들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워싱턴의 시각으로, 이 움직임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곧 열릴 한미 외교 장관회담에선 어떤 내용이 다뤄질 예정입니까? 아무래도 북핵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 될까요?

블링컨 국무장관은 미국에서 박진 장관을 만난 후, 다음 주엔 중국을 방문합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 의회의 움직임을 보면, '대 중국 특별위'가 출범하는 등 중국에 대한 자세가 강경한 모양새거든요? 한미 외교장관들의 중국 문제 관련 논의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 정부는 중국과 당국자 접촉 등이 아직 없는 상황이고요. 지금 코로나19 입국 조치를 놓고 신경전도 있는데요. 백악관과 미국 의회 움직임을 봤을 때, 앞으로 한미-한중-미중관계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이런 상황에서 워싱턴은 차기 대선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대권을 노리는 후보들의 움직임이 드러나고 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 행보가 눈에 띄어요. 공화당에서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했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는데,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의 경쟁력은 어떻게 보입니까?

일단 트럼프는 공화당 경쟁자들을 신경 써야 할 텐데요. 공화당 내 또 다른 후보군은 어떤가요?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 선언을 기다리는 분위기인데, FBI가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유출' 혐의를 살펴보고 있거든요. 사무실과 사저에 이어서 별장까지 탈탈 터는 상황에서, '기밀문서 유출' 수사가 바이든 재선 도전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워싱턴이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중심축은 백악관에서 미국 의회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의회 상황도 짚어보죠.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가져왔거든요. 새롭게 출범한 미국 의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미국 의회에서 한국과 가장 관련이 깊은 상임위는 외교, 안보 분야인데요. 주요 상임위 구성은 어떻게 됐는지, 또 특히 이 분야의 상임위원장 면면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하원의원 4명이 모두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한국계 의원들은 어떤 상임위에 들어가 있습니까? 한국계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망도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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