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하루이틀 전 고체연료 엔진 시험한 듯"
- 작년
북한이 이틀이나 하루 전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발사체 엔진 시험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가 공개한 위성사진에 함경남도 함주군 마군포 엔진시험장의 변화된 모습이 포착됐는데, 어제 오전 9시쯤 촬영된 사진의 시험대 옆 들판에 120미터 길이의 그을린 흔적이 보였습니다.
센터측은 "북한이 그동안 고체연료를 위성발사에 사용한 적이 없었다"며 이번 엔진시험이 미사일 개발을 위한 목적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제임스마틴 비확산센터가 공개한 위성사진에 함경남도 함주군 마군포 엔진시험장의 변화된 모습이 포착됐는데, 어제 오전 9시쯤 촬영된 사진의 시험대 옆 들판에 120미터 길이의 그을린 흔적이 보였습니다.
센터측은 "북한이 그동안 고체연료를 위성발사에 사용한 적이 없었다"며 이번 엔진시험이 미사일 개발을 위한 목적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