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김성태 전 회장,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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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김성태 전 회장,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外

오늘(1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김성태 전 회장,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수원지검)

검찰이 어제(17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8개월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 전 회장은 어제(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쌍방울 배임·횡령외에도 불법 대북 송금,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 미중 재무장관 '깜짝' 회담 (스위스 취리히)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현지시간 18일 스위스에서 '깜짝' 회담을 개최합니다.

옐런 장관과 류 부총리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나 거시 경제 및 금융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두 장관이 대면으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은 이미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긴장관계가 지속하고 있어 갈등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 논의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 논의를 오늘도 이어갑니다.

어제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가 머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중대본은 오는 20일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완화를 위해 제시한 기준들은 대부분 충족한 상태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김성태_구속영장 #미중재무장관회담 #실내마스크의무해제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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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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