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대통령, 국무회의서 '신년 특별사면' 심의·의결 外

[AM-PM] 윤대통령, 국무회의서 '신년 특별사면' 심의·의결 外

오늘(2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00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총리실·국정상황실 등 기관보고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보고를 받습니다.

오늘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9개 기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특위는 내일까지 기관 보고를 진행한 뒤, 다음 달 세 차례 청문회를 엽니다.

▶ 10:30 윤대통령, 국무회의서 '신년 특별사면' 심의·의결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7일) 국무회의를 열고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보고한 신년 특별 사면 대상을 확정해 의결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이 예상됩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들과 전직 국정원장들도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 16:30 국민의힘, '안전운임제 개선 방안' 간담회 개최 (국회)

국민의힘이 국토부와 화물연대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운임제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간담회에선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평가와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안전운임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주장해온 반면, 민주당은 안전운임제 일몰을 3년 연장해야 한다고 맞서며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국조특위 #신년_특별사면 #안전운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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