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카타르의 남자' 조규성, 유망주에서 월드 스타로

[토요와이드] '카타르의 남자' 조규성, 유망주에서 월드 스타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전율의 멀티골을 터트린 조규성 선수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차세대 스트라이커에서 단숨에 '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 선수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규성 선수, 귀국 후 쉴 틈도 없으셨을것 같아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월드컵 전후로 본인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가나전 멀티골에 많은 축구팬들이 열광했는데요. 당시 상황 어떻게 기억에 남아있습니까?

포르투갈전에서도 정말 열심히 뛰면서 투사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호날두 선수를 비롯한 포르투갈 선수들과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는데, "그 때 내가 이렇게 더 했어야 하는데" 하는게 있나요?

"조규성 선수의 몸값이 폭등했다", "유럽의 빅 클럽에 갈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무수히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 좀 해소해 주시죠.

대표팀에서 함께 뛴 손흥민·김민재·황희찬 선수가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봤을 때 어떠셨나요?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에 많은 분들이 감탄했는데요. 이번 월드컵에서 인상깊었던 상대가 있다면, 누구를 꼽으시겠어요?

조규성 선수하면 수비도 되는 공격수잖아요. 어디든 맡겨도 다 잘한다는 인식이 생겨나고 있어요. 다른 포지션을 뛰어본 경험도 큰 몫을 한 것 같은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분명 다음 월드컵에 대한 목표도 갖고 계실텐데, 어떤 점을 더 개선하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도 대단했지만 리그에서 활약도 분명 뛰어났는데요. 'K리그 득점왕' 조규성 선수의 새 시즌 각오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방송을 보고 계시는 연합뉴스TV 시청자분들을 위해 시그니처 포즈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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