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수능 만점은 어떻게 맞는 건가요?...'불수학' 뚫은 만점자 / YTN

  • 작년
■ 진행 : 안보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권하은 현대청운고 3학년, 올해 수능 만점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능 만점자 3명입니다. 불수학을 뚫고 만점의 고지를 점령했습니다.사실 마킹 하나의 실수도 없었던 거예요?


마킹도 잘해야죠.


정말 대단하고 그리고 궁금한 건 아니,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수능 만점을 받았나, 정말 궁금합니다.


보통 이런 학생들 인터뷰를 하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 이런 대답을 많이 하던데 실제로 그런지 한번 들어볼까요?


그럽시다.


올해 수능 만점자 현대청운고등학교 권하은 학생 연결해 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권하은]
안녕하세요?


목소리는 참 앳된데 수능 만점을 받으셨어요. 장하고 기특하고 대단하고 멋지고. 하은 학생, 조금 전에 공식 성적표 받으셨어요?

[권하은]
아까 전에 받았어요.


만점이 찍혔던가요?

[권하은]
표준점수로는 그렇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만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권하은]
지금은 약간 실감이 안 나고 제가 이런 점수를 받았다니, 이런 생각이 들어서 별로 실감이 안 나는 것 같아요.


지금 하은 학생이 조금 전에 저희 제작진에 전달해 준 성적통지표가 나가고 있습니다. 이게 보면 백분위도 100, 등급도 다 1.


100이랑 1밖에 없네요.


저 이런 거 처음 봐요.


그 말이 떠오릅니다. 이게 실화냐. 정말 실화입니까? 정말 기특하고 대단하고 장합니다. 혹시 이 성적표 부모님 보내드렸어요?

[권하은]
아까 다같이 봤어요.


뭐라시던가요?

[권하은]
너무 기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어요.


정말 부모님이 뿌듯해하실 수밖에 없는 그런 성적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만약에 제가 수능을 다시 본다면 이런 성적표를 뽑아서 어떻게 좀 갖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기특합니다. 그런데 수능 얘기를 좀 해 볼게요.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어려웠다는 평가가 있었고 특히 수학이 불수학이었다고 해요. 전체 시험 과목 중에 어떤 과목이 제일 어려웠습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120909190593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