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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뜨락에서 2부- 행복을 나누는 산사,

전남 구례의 삼정사에는 5년간 홀로 도량을 일궈온 지도 스님이 있다. 잘 베푸는 것 또한 수행의 일부라는 스님은 뭐든 직접 만들어 베푸는데~ 오늘은 일 년에 한 번 있는 고추장 담는 날! 직접 산에서 지게질한 나무로 불을 피우고, 죽염과 조청, 메줏가루 등 귀한 재료를 넣어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은 어떤 보약도 부럽지 않다. 일상사 나눔 수행 중인 지도 스님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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