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뉴스센터12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8일 뉴스센터12

■ 합참 "북, 순안서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어제 단거리탄도미사일에 이어 오늘 또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이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는데,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추정됩니다.

■ 긴급 NSC 상임위…"추가 도발 가능성 주시"

대통령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군 당국은 추가 도발 가능성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오늘 구속 갈림길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정진상 실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정 실장 구속 여부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탑승 배제는 악의적 행태 때문…헌법 수호"

윤석열 대통령은 MBC 취재진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는 대통령의 헌법 수호 책임의 일환으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언론이 "동맹관계를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는 악의적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특수본, 박희영 용산구청장 피의자로 소환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을 상대로 핼러윈 행사 안전대책을 제대로 수립하고 이행했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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