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참사 후속 대책 논의

  • 2년 전
[AM-PM] 한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참사 후속 대책 논의

오늘(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09:00 한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참사 후속 대책 논의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참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사고 피해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사고 수습과 사상자·유족 지원을 위해 매일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 10:00 인권위·국회사무처 국감…대통령실 국감은 연기 (국회)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서해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인권위 진정 사건 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내일(3일) 대통령실 대상 국정감사는 '이태원 참사' 수습 등을 고려해 오는 8일로 연기됐습니다.

▶ 행안부 '침수위험지구' 확대 위한 일제조사 (전국 지자체)

행정안전부가 침수 위험지를 미리 찾아내기 위한 민관합동 일제 조사를 오늘부터 실시합니다.

65명으로 구성된 '취약지역 발굴단'이 다음 달까지 조사를 진행합니다.

발굴된 침수위험지는 지자체에서 위험지구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중대본회의 #이태원참사 #국정감사 #침수위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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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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