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러시아 우주인, 미국 로켓 타고 우주로
- 2년 전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러시아 우주인이 탄 미국 로켓이 우주로 발사됐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현지시간 5일 미국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러시아 우주비행사인 안나 키키나가 탄 캡슐을 로켓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러시아 우주비행사가 미국 우주선에 탑승한 건 20년 만이라는데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미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 우주인이 미국 우주선을 타고 이례적인 비행에 나선 겁니다.
이번 비행은 지난 7월 미 항공우주국 'NASA'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가 체결한 우주선 좌석 교환 협정에 따른 것으로, 우주 비행사들은 29시간을 비행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이고요.
150일 동안 우주에 머물며 과학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러시아 우주인이 탄 미국 로켓이 우주로 발사됐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현지시간 5일 미국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러시아 우주비행사인 안나 키키나가 탄 캡슐을 로켓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러시아 우주비행사가 미국 우주선에 탑승한 건 20년 만이라는데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미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러시아 우주인이 미국 우주선을 타고 이례적인 비행에 나선 겁니다.
이번 비행은 지난 7월 미 항공우주국 'NASA'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가 체결한 우주선 좌석 교환 협정에 따른 것으로, 우주 비행사들은 29시간을 비행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이고요.
150일 동안 우주에 머물며 과학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